[당진다문화]복지사각 없도록 소형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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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다문화]복지사각 없도록 소형버스 달린다

KEB하나은행 후원금으로 구입

  • 승인 2016-04-26 14:04
  • 신문게재 2016-04-27 13면
  • 당진=김영춘 명예기자(중국)당진=김영춘 명예기자(중국)
차량 전달식 모습.
차량 전달식 모습.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다문화 가족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KEB하나은행에서 공익신탁 후원금 금1000만원을 기증받아 소형 차량을 구입, 방문 서비스에 활용한다고 밝혔다.<사진>

센터는 지난 3월 31일 KEB하나은행 관계자와 장순미 센터장 및 센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언어·문화교육 뿐만 아니라 언어발달지원사업, 상담사례관리, 이중언어환경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사업, 결혼이주여성 취·창업사업, 임신·출산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한편,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에 후원받은 차량을 이용해 당진시 관내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들에게 보다 활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당진=김영춘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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