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교육부 및 전 시ㆍ도 참가… 충남교육청 목표는 4강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 교직원 약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9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ㆍ도교육청 축구대회를 부여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오는 23일 개최한다.
2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개조 18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리그 방식,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995년 시작한 교육공무원 축구대회는 올해 최초로 교육부와 전국 모든 시ㆍ도교육청이 참가한다고 밝혀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를 총괄하는 정황 충남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교육청 직원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소통과 화합,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경원 충남교육청 축구동호회장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며 “4강이 목표”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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