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대전체력인증센터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기 단체 출장체력 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 |
측정장비와 운영비 1억 6천만원 지원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 국민체력인증센터 운영 기관에 세종시가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력측정장비 일체와 인건비 등 연간 약 1억 6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종촌동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196㎡)에 설치되는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세종시체육회가 운영하며,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를 배치해 시민에게 과학적인 측정과 운동 처방, 건강증진교실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직원(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을 모집하고 5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이다.
또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은 물론 학교, 아름동 스포츠센터, 체육관과 복지관 등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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