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조감도 |
84㎡ 최고 경쟁률… 125㎡B는 미달돼 2순위까지
세종시 3-3생활권 L3구역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890세대)가 1순위 평균 경쟁률 16.53대 1을 기록했지만, 일부 타입은 미달했다.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1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125㎡(B)를 제외한 나머지 6개 평형은 모두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219세대를 공급하는 84㎡(A)에는 6382명이 신청해 29대1을 기록했고, 84㎡B는 18세대 공급에 626명이 청약해 가장 높은 34대 1을 넘었다. 98㎡A(198세대)에는 1787명이 신청해 9.03대1, 98㎡B(8세대)에는 150명이 청약해 18.75대 1, 8세대를 공급하는 115㎡에는 45명(5.63대 1)이 청약했다.
48세대를 공급하는 125㎡(A)에는 155명이 신청해 3대 1을 초과했지만, 125㎡(B)는 56세대를 공급하지만, 27명만이 신청해 유일하게 미달하면서 18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갔다.
지하 2층~최고 18층 19개동이 들어서는 에듀마크의 3.3㎡당 분양가는 879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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