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단된 동구국제화센터 재개관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도서관 1번지 동구 만들기를 제시했다. 또, 대한민국 철도 메카 조성의 핵심 사업이 될 철도박물관 유치,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연계해 이 지역을 관광의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전 시립병원의 건립을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공공의료시스템을 지원하고 공공의료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도 가능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이사동 일을 전통문화 거주형 한옥마을로, 판암동 쌍청당 주변은 체험형 한옥마을로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여기에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야구·축구·배드민턴·탁구·족구·게이트볼 등의 경기장 시설을 확충하거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개선도 약속했다.
김경동 기자·김대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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