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보다가도 계속 울리는 휴대폰 소리와 진동으로 인해 일을 하기가 곤란하다는 직원이 속출.
대전시청 한 직원은 “건물 밖에서는 확성기를 통해 선거유세를 하는 소리가 들리고 안에서는 지지 호소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수시로 와서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며 “투표 전날이어서 총선 출마자들도 애가 타는 것 같다. 하루 정도만 참으면 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쓴웃음.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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