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인공지능 연구의 최적지는 판교가 아니라 유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3월 지능정보기술연구소를 올해 상반기 중에 판교에 설치키로 한 것에 대해 “졸속적이고 전시적인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지능정보기술연구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카이스트, 관련 분야 벤처기업 등의 소재로 정보통신 기술과 융복합기술이 집중될 수 있는 유성이 최적지”라며 “슈퍼컴퓨터 개발 사업은 별도의 법인 설립이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이 분야 연구사업에서 충분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팀, 기업 등 동일 사업을 담당했던 연구진이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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