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은 세 곳 기획사 가운데 안테나행을 선택했다. 우승자가 K팝스타 역사상 처음으로 안테나 행을 결정했다는 점은 이채롭다.
지금까지 역대 K팝스타 우승자는 JYP 행 2번, YG 행 2번의 전적을 갖고 있었다. 이수정은 '배틀오디션' 전 3주간 안테나에서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훈련을 받았다.
이수정은 우승자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안테나행을 선택했다. 유희열은 “처음으로 K팝스타에서 안테나를 선택해줬다.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 부모 같은 마음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화답했다.
이수정이 안테나행을 선택한 순간은 K팝스타5 전체를 통틀어 최고시청률(22.19%, 이하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마지막회 평균 시청률은 14.4%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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