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능·종소상공인단체의 회장단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단체의 만장일치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의 고문인 문흥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영업을 하는 중소상공인은 3년내 70%가 문을 닫는 현실이고, 최근 경제침체 양상은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이 되는 것이 아닐까 두려운 생각을 떨칠 수 없다”면서 “이런 과정에서 골목상권살리소비자연맹 고문으로 활동한 문 후보는 항상 약자의 편에 서서 우리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일에 두 팔을 걷고 앞장서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기에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문 후보는 평소 불평등 해소와 독점타파, 서민들의 편에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에 주력해 왔고 골목상권 재건을 위한 일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며 “우리 직능인과 중소상공인들은 세종시에서 문 후보를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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