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충남소년체육대회가 7일 천안을 비롯한 12개 시ㆍ군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막했다. 학생들이 축구시합을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우승 선수와 팀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제44회 충남소년체육대회가 7일 천안을 비롯한 12개 시ㆍ군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2개 종목과 중학부 35개 종목에 모두 2726명이 출전해 9일까지 3일간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게 된다.
우승한 선수와 팀은 다음달 28일부터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와 팀, 학교를 대상으로 훈련현장 방문 격려 및 컨설팅, 필승 전략 보고회, 재정적 지원 등을 실시한다.
우길동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장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최선의 행·재정적 지원과 현장격려를 했고, 교육지원청별로 지난해부터 동계강화훈련 및 전지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풍성한 기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 7일 개막한 충남소년체육대회 우승 선수와 팀은 다음달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학생들이 복싱 경기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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