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명 정원에 2만 2931명 신청… 뜨거운 관심 쏟아져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9일부터 상설진로캠프를 운영한다.
도내 10개 대학, 2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캠프는 중ㆍ고생 5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설진로캠프에는 플라잉드론캠프(선문대), 범죄심리-과학수사캠프(백석문화대), 하이브리드자동차캠프(한국기술교육대) 등 총 26개 캠프가 10회차로 진행된다.
전체 5200명으로 정원이 짜진 이번 상설진로캠프에는 2만 2931명이 참여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상설진로캠프는 대학교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중ㆍ고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부합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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