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폐회식 모습. /세종시 제공 |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세종하이텍고(제1경기장)와 한국영상대(제2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계설계ㆍCAD, 용접, 제과제빵 등 8개 직종 7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정식 종목 외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체공예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해 기능인들의 참여와 경기직종의 저변을 확대한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의 면제 혜택을 준다. 또 9월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이 될 우수한 기능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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