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가수원동에 위치한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당원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당 신명식 대전시당 위원장은 “제3당으로서 정치개혁을 이뤄내고 실현할 당이 되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달라”며 “이제 대전과 한국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지역주의 정치로 국회에 입성하려는 사람이 있다”며, “이 같은 기형적 민주주의를 극복 못 하면 한국 사회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저 김흥규를 찍으면 대한민국이 변화를 시작한다”며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 이념을 가장 잘 구현할 젊은 패기의 적임자를 내세워 이변을 일으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김대식 인턴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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