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대전경제 해법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5대 비전과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를 이관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자영업 특별법 제정을 통해 골목상권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아동청소년 대범죄 예방 및 처벌규정 강화 법안을 추진하고 만년역 원안대로 신설과 노후된 주민센터 및 경로당 리모델링을 공약했다.
이어 행정역사박물관 및 명품도서관 건립과 균형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 고용률을 공공 및 민간분야에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탄방ㆍ월평 원도심 주택지를 원도심 활성화 계획에 포함시켜 도심 재생사업과 공동주택관리법 재개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인턴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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