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원장 공모 지연 없이 바로 진행
차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선임 공고가 31일 오전부터 진행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30일 오전 10시 세종시에서 제4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31일부터 시작되는 표준연 신임 원장 선임 공고는 다음 달 20일까지 이어진다.
공고 마감 후에는 타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 선임절차와 같은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연구회 측은 앞으로의 서류 심사 결과 발표 일정, 원장후보심사위원회 개최 일정, 최종 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 일정에 관한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연구회 관계자는 “현재 표준연 원장 자리가 공석인 만큼 가능한 빨리 절차의 지연 없이 차기 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어 앞으로의 세부일정은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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