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캐디 2기는 지난 1월 입소식 뒤 12주 동안 한국문화와 기본예절뿐 아니라 골프 코스, 카트, 안전, 골프용어, 골프규칙, IT 스코어카드 작성 등 골프존카운티만의 특화된 캐디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들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안성Q, 안성H, 안성W, 선운, 청통 등 5개 골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사업은 골프존유원그룹과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과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1기 4명을 정식 캐디로 배출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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