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골프쇼 행사 모습. 사진=이엑스스포테인먼트 제공. |
더 골프쇼 개최는 대전·충남권에 64곳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고 대전이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라는 점 등에 비춰 지역 골프산업 성장의 징표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앞으로 12차례에 걸쳐 더 골프쇼 행사의 면면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골프와 관련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용품들을 판매하는 대전 최초의 골프 전시회가 4월14일부터 17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용품 관련 70여개 업체가 골프클럽,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특허 골프용품 등 골프 관련 모든 아이템을 전시·판매한다.
또 원포인트 레슨, 골프 갈라쇼, 장타대회, 퍼팅대회, 무료그립교환 서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병행되고 푸짐한 현장 경품이벤트도 펼쳐진다.
전시회에 가면 골프와 관련된 각종 정보 수집과 핑골프, 기가골프, 아화골프, 다코다골프 등 올해 신제품을 만나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 관계자는 “대전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골프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골프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회 관람료는 2000원으로 인터넷 골프쇼 홈페이지에서 4월 13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청소년(고등학생 이하), 국가유공자는 사전등록 하지 않아도 신분증을 소지한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료제공=이엑스스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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