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풋살연합회 |
유ㆍ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기회 제공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제12회 대전시장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지난 20일 대덕구 지수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48개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는 천마 SL FC가 한남대유소년-A 팀을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4학년부는 레전드-화이트 팀이 JS사커 클럽을 승부차기 끝에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5~6학년부는 천안주니어팀이 한남유소년-A 팀을 4-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구별 종합 우승은 대덕구가 차지했다.
입상팀은 상장과 메달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김철권 풋살연합회 회장은 “유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되고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누구나 풋살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전시 풋살대표팀은 2014~1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와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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