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글스 파크. |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삼성전의 취소를 발표했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까지 비가 예보돼 있다.
이날 한화는 재활을 끝마친 이태양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한화 선수들은 야수와 투수로 나눠 실내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는 앞서 지난 11일 두산과의 경기가 한파로 취소된 바 있다.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한편 이날 열린 예정이던 광주 KIA-삼성전, 사직 롯데-NC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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