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원자력 안전법을 개정해 원자력 시설에 대한 환경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 강화와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립을 발표했다.
이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2030년까지 예정된 도시 BRT 6개 노선에 대한 조속한 도입을 약속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갑천지구택지개발 사업에 대해선 친환경적, 생태적 공간으로 바꿔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과 유성시장의 활성화 정책도 발표했다.
궁동 외국인 거리를 조성해 글로벌 생활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주차장 공간 확보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차 없는 길 신설로 유성시장의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경동 기자 kyu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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