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도 적은데다, 타지역에서 유입되는 관광객도 극소수로 업계에서는 돈벌이 수단이 마땅치 않다고 하소연.
여기에 지역민들도 특별한 날이 아니면 호텔에서 숙박하는 일이 없다는게 이들의 설명.
지역 호텔업계가 국제회의와 관광을 결합한 마이스(MICE)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지역의 한 호텔 관계자는 “대전하면 떠오르는 관광지가 없어 수익은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면서 “지자체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고충을 토로.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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