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추진에 힘을 받게 되는 동시에 2단계 구간의 조기 완공이 가능해지며 원신흥동과 진잠동 일원 주민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앞서 민 의원은 대전시당 총선공약개발단에서 조기착공을 제안, 중앙당에 건의됐다.
민 의원은 “2호선 1·2단계가 동시 추진되면 유성 서남부권 개발과 용계, 대정, 학하, 진잠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유성갑 지역 발전과 도약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20대 국회에서 국비확보를 포함해 모든 방법을 활용, 이 부분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