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신입생과 2학년 378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사진>
3, 4학년은 2학기에 진행한다.
학생 무료건강검진은 지난 1999년 신입생만 대상으로 실시해오다가 2007년부터 전교생으로 확대,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까지 9만60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발견해 치료한 사례도 다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기흉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전염성 결핵환자도 찾아내 확산을 막아낸 바 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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