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문회의 경제·사회·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도 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과 충청지방통계청, 각 실·국 주무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 지속가능발전 대표 지표 선정 방안을 논의했다.
또 대표 지표 선정 기준과 숫자, 대표 지표를 통한 도정의 건강성(선순환) 측정 방법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도의 지속가능발전 대표 지표가 선정되면, 이를 통해 도정의 건강성 여부를 측정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지표를 높일 것은 높이고, 낮출 것은 낮추는 등 도정이 역동적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경제와 사회, 환경, 행정제도, 배경 등 5개 영역 20개 분야, 106개 지속가능발전지표를 관리해 오던 중 지난해 법적 의무사항 지표와 데이터 산출이 불가능한 지표 등을 정리해 모두 100개 지표를 확정해 관리하고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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