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례회의에는 이재철 센터장을 비롯 남현신 총괄팀장, 모니터 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다문화센터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청양군내에 결혼이민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모니터링단은 “한 달에 한 번 씩 회의로 다문화가정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별 모니터링단은 2012년 10월 12일에 구성돼 청양군 1개 읍, 9개 면의 결혼이민자 중 13명을 뽑아 다문화가족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청양=진항청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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