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는 “재래시장 건물의 현대화보다는 재래시장의 특성화와 시장 주변의 도로 정비, 그리고 공용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재래시장 내 접근로 및 공용주차장 확보는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이다”며 “대형마트와 맞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 지역 실정에 적합한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제도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적 특성, 경쟁력 수준, 상인회 활동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양한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민경제안정과 살리기를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와 이를 위한 국비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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