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역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는 대규모 점포가 주도적으로 지역 중소유통업체와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대규모 점포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 운영과 함께 전통시장과의 1대 1 결연 등 시책을 추진해 왔다.
대규모 점포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은 매출액의 7% 이상 지역상품 구매, 인쇄물 70%, 기타용역 60% 이상 지역업체를 활용하고, 인력 96% 이상 지역민을 고용하는 한편, 매출액의 0.35% 이상을 공익사업에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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