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래신당 준비위 “6월 창당 목표”

충청지역의 새로운 정치를 희망해온 시민단체와 노동자들이 정당 창당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충청미래신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월까지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실 창당 준비위 대표와 무소속 손종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박응용 장그래 대전충북지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은 회견에서 “청년과 여성, 농민 등을 대변하는 정치주체를 중심으로 각 계층이 집결해 반드시 수권을 위한 전국정당 건설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