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월 7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4일 최종 2명을 시장에게 추천한 뒤 박 내정자를 원장 적임자로 최종 선발했다.
박 내정자는 신원조사를 거쳐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이달부터 임기 3년 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홍익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석사와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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