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최근 서울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맹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맹 교수는 현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심판위원,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맹 교수는 법무부 상법개정위원과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금융소비자 관련 법학, 경제학, 소비자학 등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피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로 관련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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