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세청(대전세관)이 공개한 2016년 1월 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은 48억7619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비중은 반도체(25.0%), 정보통신기기(17.9%), 화공품(10.1%), 디스플레이패널(9.0%), 기계류(7.0%) 등의 순이다.
이와 함께 1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입은 19억5272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5% 줄었다. 품목별 수입비중은 연료(47.6%), 전기·전자기기(8.3%), 화공품(7.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