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카낭 경기장은 '브라질의 축구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브라질 축구를 대표하는 장소다. 이곳에서 남자부 16개국과 여자부 12개국의 조별예선 대진이 결정된다. FIFA는 시드배정 등의 세부 내역은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리우 올림픽 남자부는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해 15개국의 출전이 확정됐다. 대륙별로는 한국과 일본, 이라크(아시아), 알제리, 나이지리아, 남아공(아프리카), 온두라스, 멕시코(북중미), 아르헨티나(남미),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 스웨덴(유럽), 피지(오세아니아)가 본선에 나선다.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는 콜롬비아와 미국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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