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유성서는 한국어가 아직 서툴고 판단력이 미약한 다문화 여성들에게 가정 폭력 등 범죄 발생 시 신고요령과 대처방법 등을 알려줬다. 또 다국적 언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혼이주여성 상담 전문 인력인 방문지도사에게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 서장은 “지역사회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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