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지난 1월 22일 '대전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통해 육성 지원 계획, 위원회 설치·운영, 광역직거래센터 지정, 로컬푸드 인증 등을 조례안에 규정하기로 협의했다”며 “로컬푸드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각 기관간의 상생과 협업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이 조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조례안'은 세부적인 내용 보완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시의회에 정식 의제로 발의될 예정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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