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유치원교사 53명, 특수교사 43명, 초등교사 362명, 중등교사 403명, 비교과교사 30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과 관련 규정을 준수해 학교별 만기자 등 결원 요인과 인사계획안에 대해 안내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진행했다.
전국 공모와 정부 이전기관 배우자 일방전입 및 타 시도 1대 1 교류, 혁신학교 배려 등을 통해 급속히 확장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유·특·초·중등 신규 교사 203명을 임용하고 중·고등학교 교사의 학교급간 교류를 활성화해 학교현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했다.
금용한 교육정책국장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교육비전 실현을 위해 우수교사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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