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밀마루'는 옛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2009년 3월 문을 연 전망대에는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모두 38만5900여 명이 다녀갔다.
어진동 호수공원 인근에 있는 세종홍보관은 4일 개관식을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홍보관은 세종시의 멋진 교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층 전시실, 생활권 영역별로 도시 특색을 전시한 2층 전시실, 도시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실과 세종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1층 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 사항은 전망대 안내실(044-862-8845)이나 홍보관 안내실(044-867-79 1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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