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창조경제 유공 미래부 장관상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은 지난달 29일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대회'에서 기술우수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기술금융에 일조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창조경제 활성화정책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때부터 기술우수창업기업에 지속적으로 기술금융을 지원해온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현재까지 100억원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선도적 투·융자 복합 지원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상영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각종 시책과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지역 내 기술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