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중구와 대덕구에 이어 4개구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선정은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학계·민간기관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신규지역에 대한 적격여부를 검토했다.
재단은 2월 중 시·재단·자치구의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필요한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하고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진지 견학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3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상용 대표이사는 “희망티움센터는 현장 밀착형 복지로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요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대전형복지전달체계 모형으로 안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티움센터는 동 주민센터 단위로 복지사각지대의 주민이나 위기가정을 발굴·방문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경제·의료적 어려움 사례를 관리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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