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강장 이전·건립은 그동안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공무원들의 국회 등 관외 출장을 위해 종합안내동 앞에 무인매표기와 승강장을 설치·운영 중이었지만, 장소가 협소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위치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7월 1일 개소를 목표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승강장은 대합실과 매점, 수유실 등이 포함되며, 노약자와 장애인(단차해소 등 무장애시설 설치) 및 여성을 배려해 편의성이 최대한 고려될 예정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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