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근식 가수원중 교장,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석 대신고 행정실장. |
이번 협약으로 총 185면(대신고 154면, 가수원중 31면) 주차면 확보로, 2개 학교에서 학교수업시간과 관련이 없는 오후 8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된다.
또한, 협약과 별도로 제일고 62면도 개방해, 올해에만 총 3개 학교 247면을 개방하게 된다.
서구는 이번 개방을 통해 주차면 1면당 조성 비용(평균 6000~9000만원)을 고려하면 연간 148억여원 이상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민간부설 주차장 개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서,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가 확산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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