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균 선수 = 한화이글스 제공 |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25분 후쿠오카 KE789편으로 김태균, 최진행, 김경언, 배영수, 송은범 등 5명의 선수가 일본 고치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이용규, 조인성, 송신영이 합류했으며, 19일에는 심수창, 장민석, 이성열 등이 고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화는 지난 15일 몸 상태과 완전하지 않다며 주력 선수 대부분을 제외한 32명의 선수들이 김성근 감독과 함께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후 남아있는 선수들은 서산 2군구장에서 체력 훈련을 중점으로 소화하며 김 감독의 부름을 기다렸다.
주전선수 대부분이 합류함에 따라 전지훈련 열기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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