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오릭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코치 생활한 고바야시 신야 인스트럭터는 이번 캠프에서 외야 수비를 담당한다. 고바야시 신야는 지난해 한화이글스 전지훈련에서도 인스트럭터로 활약했었다.
고바야시 신야는 20일 합류해 고치 캠프에서 오키나와 캠프 이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가와지리 테츠로 투수 인스트럭터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 출신으로 한신타이거즈, 긴테쓰버팔로스, 라쿠텐골든이글스 등에서 11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2013년부터 일본 독립리그팀인 군마 다이아몬드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했다.
지난 14일 서산에 합류해 머물고 있는 가와라치 테츠로는 2월 1일 고치 캠프에 합류해 오키나와 캠프까지 참가할 계획이다.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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