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 '트리즈' 활용과 함께 디자인적 사고, 창의성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각 분야의 논문발표, 포스터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대식 KAIST 교수가 '뇌과학과 창의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이재민 삼성전자 연구원의 '냉장고 제빙기 개선을 위한 TRIZ 적용'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양동열 한국창의응용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산업 및 교육 분야에서'트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사례를 알 수 있는 자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즈(TRIZ)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 이상적인 결과를 정의하고, 결과를 얻는 데 모순을 찾아내 해결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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