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독거노인 안전네트워크 3S' 결연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 |
'독거노인 안전네트워크 3S(Single elderly-Safety network-System)'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인적자원(동직원, 통장단, 자생단체)을 체계적으로 활용한 3단계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탄방동 복지만두레는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밑반찬 지원, 청소, 세탁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탄방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둔산지구대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상채 탄방동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독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거노인 안전네트워크 3S를 올 한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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