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문검사는 앞으로 도 특별사법경찰을 이끌며 농산물원산지,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공중위생, 환경 등 6대 분야에 단속에 나선다.
또 시·군 특사경 지도, 대전지검 및 5개 지청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수사역량 강화, 도정 법률 자문 활동,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 검사는 “충남도와 도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원산지 단속 등 서민생활 보호 및 법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특사경 정예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행·검 및 유관기관의 유대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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