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 재고량 부족에 따른 수급량 확보와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가 14일 대전 유성구청 광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직원들이 유의사항을 읽으며 헌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본청 및 사업소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앞장서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희망 직원 및 가족 약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유성구는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와 하절기에 각각 한 차례씩 '사랑의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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