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천안지역 유·초·중등 교(원)감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는 공주교대 전세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다문화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서산 차동초 김선희 교감이 '다문화 미소로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를 가졌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일반학생과의 어울림을 통한 행복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해피천안 다문화 어울림 축제 등을 운영했다”며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안=레티투타오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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