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 인스타그램 사진 |
이용규는 지난 7일 아내 유하나와 함께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촬영 일부를 진행했다. 이용규는 이어 튀김 소보로로 유명한 대전 명소 성심당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이용규는 현재 시즌이 끝나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지난 시즌 정리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용규는 아내 유하나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들어내며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 선수로는 지난 2012년 김태균 선수가 출연한 적이 있었다”면서 “이번 촬영은 아내 유하나 씨에게 제안이 와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한 택시는 오는 19일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용규는 2016년 새해 훈훈한 미담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 아들 도헌군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던 아이를 도운일이 SNS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이용규는 당시 친분이 있는 트레이닝 코치를 통해 입원한 병원을 마련해줬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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