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그동안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추진상황실을 구성,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매주 1회 이상 점검회의를 열어 재정집행을 독려했다.
그 결과 지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정리추경을 확정하는 등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탁월한 실적을 바탕으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 행자부로부터 1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구는 상반기에도 조기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획득한 특별교부세 8000만 원과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 포함해 지난해 총 3억 1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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