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후후와 KISA에 중복 신고되는 정보를 제외하면 기존보다 10% 보강된 스팸DB를 확보하게 됐다.
또 기존 KISA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검색할 수 있었던 스팸 정보를 후후를 통해 수ㆍ발신 시 즉각 식별 가능토록 해 이용자들의 편익을 더했다.
현재 후후는 1900만 누적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와 문자건수는 월평균 18억 건이다.
신재현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스팸DB를 확보하고 있는 KISA와의 협업으로 더욱 강력한 스팸차단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KISA와 후후는 스팸전화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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